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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영하 12도 강추위…뇌졸중 ‘골든타임 황현숙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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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영하 12도 강추위…뇌졸중 ‘골든타임 4.5시간’ 사수하라

‘F·A·S·T 법칙’ 숙지해야…한쪽 마비·언어 장애 시 즉시 병원행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강추위에 시민들이 완전무장을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년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으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무석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불필요한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 따뜻한 옷과 장갑, 목도리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뇌졸중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증상 발생 직후 골든타임인 4시간 30분 이내에 병원을 찾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 재활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졸중 진료 환자는 2018년 59만1946명에서 2022년 63만4177명으로 5년 새 약 7% 늘었다.

2022년 기준 연령별로는 70대가 19만5608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17만4109명), 80세 이상(16만6978명) 순으로 나타나 고령층일수록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뇌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생기며, 뇌출혈은 뇌혈관이 팽창해 터지면서 발생한다. 질환 특성상 위급한 경우가 많으며 치료 과정 중 의료사고 위험도 높다.

뇌졸중은 손상된 뇌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지만, 대개 신체 한쪽에서 마비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요 전조 증상은 이른바 ‘F·A·S·T 법칙’으로 요약된다. Face(웃을 때 얼굴 한쪽이 일그러짐) ▲Arm(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짐) ▲Speech(말이 어눌해지거나 발음이 부정확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Time(바로 119 신고) 해야 한다는 수칙이다. 반면 양쪽 다리가 동시에 저리거나 전신에 무력감이 드는 증상은 뇌졸중보다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박 교수는 “F·A·S·T 법칙과 관련된 증상 외에 갑작스러운 두통이나 어지럼증, 시야 장애 등도 뇌졸중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며 “뇌졸중은 신속한 대처가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인 만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전조 증상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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