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홈 >
  • 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어르신 보청기와 귀지 관리방법,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황현숙 2025-12-1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1

http://www.xn--o80b57bk8mt8jbyab41e.com/bbs/bbsView/32/6588953

보청기와 귀지 관리방법,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실제로 보청기 착용 시에도 매우 중요한 귀지(이루)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귀지(이루), 정말 안 파면 안 되는 걸까?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의 귀 상태를 귀 내시경으로 살펴보면, 생각보다 귀지가 많이 쌓여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귀지는 단순한 노폐물이 아니라, 외이도를 보호하고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귀지의 양이 과도하거나, 보청기를 사용하는 귀에 축적될 경우, 이는 단순히 불쾌한 문제가 아니라 보청기 고장, 중이염 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보청기를 착용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이비인후과 치료 후 착용을 권장합니다.

 

귀지의 종류, 내 귀에 맞는 보청기는?

 

귀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습한 귀지 (젖은 귀지, 점성 귀지)

노란색 또는 갈색에 가까우며, 끈적거리는 점성을 띄는 귀지입니다. 피지선 활동이 활발한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보청기 리시버 고장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건조한 귀지 (마른 귀지)

흰색 또는 회색빛을 띄며 가루처럼 부서지는 형태입니다. 유분이 적어 보청기 고장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안쪽으로 들어갈 경우 스피커 내부 막힘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지 유형에 따라 보청기 형태도 달라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젖은 귀지나 중이염 경력이 있는 경우, 오픈형 보청기를 추천 드립니다. 청소가 간편하고 습기 배출이 용이해 관리가 수월합니다.

 

 

귀지는 자주 파야 할까?

많은 분들이 면봉이나 손으로 자주 귀지를 제거하시는데, 이 방법은 귀지를 안쪽으로 더 밀어 넣을 수 있는 위험한 습관입니다.

귀지는 자연적으로 외이도 입구 쪽으로 이동하며 떨어져 나가게 되어 있고, 무분별한 귀청소는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무리하게 귀지 제거를 하기보다는,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전문적인 귀청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귀지가 보청기에 미치는 영향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에게 귀지는 더 민감한 이슈입니다.

보청기 리시버(출력부)와 마이크, 사운드 튜브 등에 귀지가 유입되면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젖은 귀지는 리시버에 쉽게 달라붙고, 축적되면 보청기 내부 회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고가의 기기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저희 센터를 찾는 분들 중, **“보청기가 갑자기 안 들린다”**는 분들의 다수가 귀지 문제로 인한 기능 저하가 원인이었습니다.

왁스가드(귀지 필터)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보청기 청소 및 관리 방법

 

보청기는 고가의 정밀 의료기기입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이 필수이며, 청소 습관만 잘 들여도 수명을 훨씬 연장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가능한 기본 청소법

보청기 청소 키트내 천으로 겉면을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솔을 이용해 마이크나 리시버 부분의 먼지, 귀지를 털어냅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 왁스가드 교체또는 습기 제거제와 함께 보관해 주세요.

 

★ 습기에 특히 민감한 보청기, 보관 시 전용 습기제거제 또는 건조통 사용을 권장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죽음에, 호상도 자연사도 없다”... 다만 ‘이것’만이 있을 뿐 황현숙 2025.12.18 0 41
다음글 복지부, 업무계획 발표…전국민 기본생활 보장 강화 황현숙 2025.12.17 0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