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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 추가…26년 전국 확대 계획 황현숙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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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 추가26년 전국 확대 계획

 

15개 시군구 내 49명 의사 추가 참여37개 시군구로 확대 시행

김혜진 기자 2025.

 

 

[요양뉴스=김혜진 기자] 보건복지부가 오늘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의 대상 지역을 기존 22개 시군구에서 37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치매관리주치의도 219명에서 284명으로 확대 선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지원하는 의료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환자 포괄평가에 따른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1) 치매환자·보호자 대상 대면 교육 및 상담(8회 이내, 10분 이상) 약 복용·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비대면 관리(12회 이내, 전화 또는 화상통화) 거동 불편 등 치매환자에 대한 의사의 방문진료(4회 이내)를 지원한다.

 

기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구는 22개로, 174개 의료기관의 의사 2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심평원 자료제출시스템 등록 4월 기준 4,341명의 환자가 해당 사업을 통해 치료 및 관리를 받고 있다.

 

올해 추가되는 지역은 15개 시군구다. 20개 시군구에서 신청을 받았으나, 5개 시군구의 의사가 참여 요건을 미충족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15개 시군구와 해당 지역의 의사 49명이 참여키로 결정됐다.

 

신규 시범사업 대상으로 참여하는 15개 시군구는 (서울)관악구·은평구 (부산)금정구 (대구)수성구 (인천)미추홀구 (대전)대덕구 (울산)중구 (경기)성남시·화성시 (충북)영동군 (전북)군산시 (경북)김천시 (경남)거제시·남해군 (제주)서귀포시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치매 환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라며 "내년에는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사시던 곳에서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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