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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생 의료비 2억5000만 원”⋯78세에 가장 많이 지출 황현숙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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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생 의료비 2억5000만 원”⋯78세에 가장 많이 지출

건보공단, '생애 의료비 추정을 통한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결과

고령기 의료비 부담은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민 1인당 한평생 지출하는 의료비가 2억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비 지출이 가장 높은 시기는 과거보다 7년 늦춰진 78세로, 고령기 의료비 부담은 더욱 심화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이달 초 발표한 ‘생애 의료비 추정을 통한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인당 평생 지출하는 진료비는 비급여 포함 약 2억4656만 원으로 추정됐다.

고령기에 접어들수록 의료비 지출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조사 결과 의료비 지출이 가장 높은 시기는 2004년 71세(171만9000원)에서 2023년 78세(446만2000원)로 7년이 늦춰졌다. 이는 기대수명 증가 폭인 5.7년보다 더 큰 폭으로 변화한 결과다. 같은 시기 지출 규모도 2.6배 증가했다.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의료비 지출 규모 증가폭은 급증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2004년에는 기대수명이 1년 늘어날 때 생애 진료비가 20.1% 증가했던 반면, 2023년에는 기대수명이 1년 증가할 때 때 진료비 지출이 51.8%로 늘어났다. 

 

성별에 따른 진료비 지출 규모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여성의 1인당 생애 진료비는 약 2억1474만 원으로 남성(약 1억8263만 원)보다 3211만 원 더 많았다. 연구원 측은 “이는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기 때문에 발생한 차이”라고 설명했다.

암 치료에 따르는 진료비도 상당했다. 조사 결과 30세에 암에 걸렸을 때 예상되는 진료비 지출액은 약 1억1142만 원이었다. 암 종별로는 췌장암 진료비가 약 2억2675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밖에도 30대 여성이 유방암에 걸렸을 때 예상되는 진료비는 약 1억431만 원, 30대 남성이 폐암에 걸렸을 때 예상되는 진료비는 약 9195만 원으로 집계됐다.

연구원 측은 “이번 연구 결과는 기대수명보다 건강하게 사는 기간, 즉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준다”며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예방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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