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국제돌봄연합 토론회 개최

ICU 국제돌봄연합 토론회 개최국제돌봄의 날(유엔 지정)을 맞아 오는 10월 27일, 국회 헌정회에서 K-케어 돌봄을 주제로 국제돌봄연합 토론회가 개최된다.

65세 이상 1천만 생존전략을 위한 초고령 사회를 대처해 갈 의미있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제1회 포럼은 정대철 국회 헌정회 회장을 비롯해 22대 국회 보건복지위 정종태 국회의원,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전의원,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정천식 사무총장 등 복지정책 분야 핵심 인사와 글로벌 디지털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AI,IoT 기반 생체신호 돌봄 기술 도입,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인증체계 개편, 디지털 헬스 매칭 플랫폼, 건강매니저 도입, 고독사 제로 도시 실 모델, 돌봄 일자리의 전문화 및 청년 진입 확대, 스마트 돌봄 기반 K-케어의 글로벌 연대 전략 등 총체적 돌봄 혁신 방향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기술 중심의 효율적 돌봄을 넘어, 인간 존엄성과 고립 예방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델이 제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하는 국제돌봄연합(이사장 예선영)은 향후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지부를 설립하고, 각국의 돌봄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포럼 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선영 이사장은 “국제돌봄연합의 행보는 돌봄 혁신을 한국 사회의 새로운 표준이자 미래 복지와 경제의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